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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VW) ID.4. 미국에서 주류 전기차가 될까?

세계 자동차 뉴스

by 자동차 역사가 2021. 1. 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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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4. 미국에서 주류 전기차가 될까?

 

2021년형 폭스바겐 ID.4는 미국 최초의 주류 전기 자동차로 여겨질 수 있다.

 

이번에는 폭스바겐 ID.4를 바라보는 미국의 기자들의 시선을 살펴보도록 하자. 출시가 임박한 ID.4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사전 예약을 이미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상품성으로 볼 때 가격면에서는 테슬라 모델을 압도하고 있으며, GM Volt나 닛산 Leaf 대비 충분한 공간과 편의 사양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는 코나(KONA)가 있으나 최근의 화재 문제로 지속해서 판매 할 지는 의문이다.

VW ID.4는 미국에서 최초로 판매된 진정한 주류 전기 자동차이며, 주류 자동차 구매자들이 고려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VW ID4.(출처: VW)

 

폭스바겐 ID.4 사양

2021년형 폭스바겐 ID.4 '최초 양산'

• 인센티브 이전 기준 가격: 39,995달러

• 범위: 250마일(약 400Km)

• 배터리: 82 kWh

• 모터: 리어 액슬, 150kW, 201마력

• 표준 특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 유지

• 화물: 30.3 입방피트, 64.2 입방피트, 뒷좌석이 내려간 경우

위 기본 사양을 보면 대단하지는 않지만, 일반 미국인 타기에는 충분한 사양이다.

닛산 리프(Nissan leaf)와 쉐비 볼트(Chevy Bolt)EV는 고급 소형 자동차이지만 너무 작아서 미국인들이 대형 마트에서 산 플라스틱 상자에 포장한 모든 물건을 넣을 수 없다.

테슬라의 자동차는 운전하기에 아주 재미있고 브랜드도 강력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회사의 기초부품과 서비스 운영에 개선이 필요하다.

포르쉐 타이칸(Porsche Taycan)? 제 생각에는 지금 구입하실 수 있는 EV 중 최고다. 하지만 103천 달러에서 185천 달러라는 가격표가 대부분의 소비자에게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폭스바겐의 ID.4 장점?

213월에 캘리포니아 고객을 위해 준비된 ID.4는 소형 SUV,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행 거리는 250마일입니다. 기본 가격은 4만 달러이다. 폴크스바겐은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인센티브와 연료 절감 효과를 고려할 때 고객 비용이 거의 30,000달러까지 떨어진다는 설득력 있는 마켓팅을 하고 있다.

이는 혼다 CR-V, 도요타 RAV4, 스바루 포레스터(Subaru Forester)와 같은 소형 내연 기관 엔진의 SUV의 기준가격에 근접한 수치이며, 이들 모두 내연기관 엔진이다. 비록 VW이 테슬라로부터 일부 EV 팬들을 끌어들이고, 사실은 주요 경쟁사로 인기 있는 고급 자동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 디젤차 부정행위 파문이 일자, 그 회사는 새로운 경영진이 그 회사의 미래를 전기자동차에 걸었다. 소형 SUV 부문의 소비자들이 물지 않는다면, 캘리포니아가 어떻게 2035년까지 가솔린 차량의 신규 판매를 금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차량 직접 확인 후 차량의 겉과 속이 모두 잘 어울려요. 본체를 자세히 살펴보면 패널 간극(Gap)이 없습니다. (유식한 구매자는 패널이 잘 조립되지 않으면 다른 품질 문제가 발생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폴크스바겐이나 거의 모든 독일제 자동차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스티어링은 정확하다. (ID.4는 독일에서 제조되지만, VW 2022 Tenn. Chattanuoga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다.)

후륜 차축, 150킬로와트, 201마력 모터로 스피드광을 완전히 만족시키지는 아니지만, 목표 시장의 대다수 운전자에게는 충분히 빠르다.

하지만 전기자동차가 제공하는 오프라인 토크는 EV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흥분 시킬 것이다. 2021년에 맞춰 전륜 구동 모터가 추가된 4륜 구동 버전은 마력을 302마력으로 끌어올려 상당한 상승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4륜 구동 장치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바루 포레스터(Subaru Forester)의 대안을 찾는 구매 희망자들은 오지의 겨울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 버전을 기다려도 충분 할 것이다.

도로 운전은 충분히 조정되는 느낌이 있고 그것이 비록 전기차 일 지라도 고속도로를 폭발적으로 주행하는 것은 대단한 경험 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것은 골프 GTI가 아니다. 하지만 경쟁자들 역시 4륜 구동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승차의 편리함도 대단하다.

폭스바겐 ID.4 상품성

폭스바겐 ID.4의 계기판은 대시 전방에 장착되어 있으며, 스크린은 스티어링 휠에 의해 가려지지 않는다.

폭스바겐 ID4 Instrument cluster(출처 : VW)

좌석이 널고 편하다. 뒷좌석에 특히 중요한 공간이 많이 있다. 이 곳에서는 전기 자동차가 가솔린 자동차가 허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다리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어른 두 명이나 아이 세 명이 앉자 있어 충분하고 아주 편할 것이다.

앞좌석 뒷면에 있는 보관용 파우치는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부모와 아이들에게 편리한 기능이다. 앞쪽 좌석에서 뒤쪽 헤드레스트(head rest) 너머까지 이어지는 투명 지붕이 있어 나무 꼭대기와 하늘을 아름답게 볼 수 있다. 계기판이 대시보드에 내장되어 있지 않지만, 스티어링 휠에 의해 화면이 방해받지 않도록 운전자에게 더 가까이 장착되어 있다.

ID.4는 또한 도시 주행의 경우 104 MPGe, 고속도로 주행의 경우 89 MPGe, 도시/고속도로 합계 97 MPGe로 평가된다. ID.41st Edition 및 ID.4 Pro는 미국 시장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모델로, DC 스테이션에서 최대 125kW(5-80% SoC)로 충전할 수 있는 82kWh(총 용량) 배터리 팩과 201-hp AC 영구 자석 동기 모터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또한 ID.4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EPA의 kWh당 13센트를 지출한 계산은 크로스오버 EV를 ICE 자동차에 비해 특권적인 위치에 놓이게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연간 평균 연료비는 연간 700달러에 불과할 것이며, 50년 동안 약 2,250달러면 충분하다.

변속기는 핸드 그립 크기의 토글이며, 구동, 중립 및 후진, 회생 제동 모드로 전환된다.

2021년은 전 세계 전기차 전쟁의 서막이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선진적이고, 먼저 출시한 ID4가 다른 자동차 메이커를 압도할 가능성이 많다. VW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고 브랜드 이미지도 그야말로 German made의 자동차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가장 먼저 출시하고 상품성도 아주 우수하다.

앞으로 현대 아이오닉과의 경쟁이 볼 만 하다. 특히 유럽 시장이 마켓팅 포인트가 될 것이고, 아마도 금년은 유럽 전기차 자동차 시장은 Tipping point를 향해 달려 갈 것이다.

VW ID4 SUV(출처 : VW)

여러분은 폭스바겐 ID4와 현대차 아이오닉(IONIQ5)5와의 대결에서 누가 승리 할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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